♡ 해라 이야기/--- 산행 이야기
방태산의 추억
잉꼬1
2012. 6. 20. 19:18
방태산의 추억
2010 08 08
8월 첫째주는 엄청 바쁘게 보냈네요
친정엄마 편찮으셔서 병원 몇 번 다녀오고 덥기도 덥고 답답하기도해서 목욜 야등 참가
계양산 정상에 올라 맞는 바람은 어찌나 시원하던지..
토요일엔 석룡산산행(비는 또 얼마나 많이 내렸던건지 두번의 개울 건너기는 개울이 아니라 강 건너기수준) 알바까지 7시간.
담날 방태산 올라가려니 힘이들어 산행은 못하고 계곡에서 슬렁슬렁 사진 찍기만
산행간다고 달려가서는 산에 안 올라가기는 첨 인것 같습니다..ㅎㅎ
석룡산정상...오를때부터 비가 오락가락 운무가 가득 암것도 보이지 않고 종일 안개속이었답니다
하산하면서 건너야하는 두 번의 개울 건너기는 물을 본 순간 헉~~비로 인해 개울물이 아니었지요.
그나마 물줄기가 세지 않은곳에서 이리저리 궁리한끝에 남자분들이 줄서서 줄을 잡아 길을 만들어줘 겨우 건너왔답니다
예서부터는 방태산 사진입니다
산행시작
이 곳에서 사진 한장 찍고 주걱봉 오를 사람과 오르지 않을 사람 헤어집니다
젊음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무슨짓을 해도 이쁘자나여~~ 함께했던 동생들
잉꼬는 지난 일주일을 이렇게 보냈답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