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라 풍경화/--- 산악* 풍경
[일림산] 오월의 향기
잉꼬1
2022. 5. 5. 17:41
2022. 05. 01.
계절의 여왕 오월
그 오월이면 푸른 바다와 푸른 숲이 보이는
남도 끝자락 일림산 능선길을 걸어봄이
그 어떤 붓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한 명화가 펼쳐집니다
극한의 초록과 분홍의 대비가 마음을 설레게 하고
션한 바람은 덤으로 마음을 깨끗히 비워줍니다
향기로움 그리움으로
스쳐가는 세월 탓하려 하지말고
청춘의 오월
봄바람 실린 사랑찾아 구름에 달가듯이
가벼운 걸음으로 저 길을 걸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