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7
세월이 머물자리는 어디인가요
쉬이 지나쳐 가버린 야속한 시간들..
오늘인가 싶더니 어제이고 어제인듯 하더니 그제인것을
하늘의 별처럼 많았던 꿈들도 아련한 기억속으로 숨어버리고
삶의 무게로 허덕이는 나의꿈은 초라하게 시들어가는데..
자꾸만 빛바래져 가는 이 여름도
결국 내 곁을 떠나 저 먼 기억속으로 숨어 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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