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듯한 사람과 아름다운 산을향해 해바라기가 되련다

▣ 해라 풍경화/--- 산악* 풍경

[마이산] 소나무가 있는 풍경

잉꼬1 2021. 9. 5. 23:33

2021.08.07

 

세월이 머물자리는 어디인가요

쉬이 지나쳐 가버린 야속한 시간들..

오늘인가 싶더니 어제이고 어제인듯 하더니 그제인것을

하늘의 별처럼 많았던 꿈들도 아련한 기억속으로 숨어버리고

삶의 무게로 허덕이는 나의꿈은 초라하게 시들어가는데..

자꾸만 빛바래져 가는 이 여름도

결국 내 곁을 떠나 저 먼 기억속으로 숨어 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