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는것 2011년 5월 발칸여행중 세르비아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튤립 살아 있다는것/ 이정하 바람이 불어 흔들리는게 아니라 들꽃은 저 혼자 흔들린다 누구 하나 눈여겨 보는 사람 없지만 제자리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다보니 다리가 후들거려서 떨리는게다 그래도 들꽃은 행복했다 왠지 모르게 .. ★ 해라 생각/--- 좋은글 2014.04.28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듣는 샹송 아침 일을 끝내고 홀로남은 집 창가에서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듣는 샹송 넘 달콤해요 울 님들도 해라가 띄워주는 샹송 같이 들어보실래요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듣는 샹송 01. L'orphelin - Claude Jerome 02.Ballade Pour Ma Memoire-Francis Lai & Liliane Davis 03. Il Est Trop Tard - Georges Moustaki 04. La Novia - Gigliola .. ★ 해라 생각/--- 좋은글 2012.03.09
한 호흡의 여유 한 호흡의 여유 초보 조각가가 얼굴을 조각할 때는 요령이 있다고 합니다. 코는 될수록 크게 하고, 눈은 될수록 작게 새기는 겁니다. 코는 처음에 크게 만들어놔야 나중에 작게 깎을 수 있고, 눈은 처음에 작게 새겨 놔야 나중에 크게 고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반대로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 ★ 해라 생각/--- 좋은글 2010.07.07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신불산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신불산 2010 06 떠나지 않으면 만남도 없다..... 살아 있는 시간...아름다움을 향한 그리움 설레임 산행..여행을 하며 만난 사람들...이렇게 사진을 접하며 자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고 그 아름다운 기억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카메라 앵글속에 담아봅니다 세.. ★ 해라 생각/--- 산과 들에서.. 2010.07.07
[스크랩] 오월 오월 / 피천득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 스물 한 살 나이였던 오월. 불현듯 .. ★ 해라 생각/--- 좋은글 200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