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2010. 04. 02
제인과 공연을 보기위해 압구정동으로 갔습니다
압구정역에서 만나 윤당아트홀을 찾기 위해 한참이나 헤매고
오랫만에 신은 구두는 발이 아프고(맨날 등산화만 신으니 발이 아프지~) ㅋㅋ
그치않아도 헤맬까봐 일찍 만나길 잘했지~
윤당아트홀에 들어서니 공연 시작이 30여분 남아
옆에 있던 갤러리도 구경하고 커피도 한잔했지요
늘 좋은 공연있으면 언니에게 연락해주는 제인이 고맙기만하고......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는
풋풋한 새내기의 사랑부터 노년의 사랑까지 다양한 다섯가지의 사랑이야기를 단편으로 엮어
춤과 노래로...번뜩이는 말솜씨로 사랑을 표현 하는것들이
책속의 한 장면들처럼 나이를 불문하고 그려지는 아름다운 사랑이
신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공연시작의 모습입니다...공연중엔 사진 촬영금지라 시작과 끝 장면 밖에 못담았네요
끝장면..연기자들 모두 나와 노래로 인사를 했지요^^
이상 즐거운 제인과의 시간이었습니다..ㅎㅎ
'♡ 해라 이야기 > ---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을 보내며 (0) | 2012.03.09 |
---|---|
시댁에 내려 가던 날 (0) | 2012.03.09 |
갈매기의 꿈 (0) | 2012.03.06 |
여름장미 (0) | 2012.03.06 |
눈 오는날 창덕궁 비원 (0) | 2012.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