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소경 (2)
2012 04 29
그냥 보고 듣고 느끼는곳
물도 아닌 그렇다고 뭍도 아닌곳
수묵화와 같은 물안개가 펼쳐지는 신비스러운 비경 자연 본래의 모습을 지닌곳
있는 그대로의 흐름속에 나를 맡기는 곳
마음을 비우게 만들어주고 자연을 따라가며 살아야 한다는 이유를 아르켜 주는곳
그 곳이 우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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