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떠나는 길에서
2013. 11. 16~23
진안 모래재 & 담양 메타길
아니온듯 다가와 가슴에 여운 새길시간없이 가을은 저만큼 멀어져 갑니다
그리움,,고독..미련..
그 많던 가을앓이 시련도 없이 야속하게 가을이 떠나갑니다
길따라 마지막 가을은 시들고
세월에 변한 마음 쓸쓸히 이렇게 가을을 보내야 합니다
퇴색해버린 고엽 밟으며
덩그러니 나의 가을은 길따라 저멀리 사라져 갔습니다
< 진안 모래재 >
< 담양 메타길 >
산을 사랑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잉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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