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불꽃
- 2016. 4. 9. 강진 주작산 -
푸른남해 굽어보는 남도 끝자락
칼날같이 솟은 바위숲에 꽃이 피어습니다
황망한 사월을 밝힌 연분홍 진달래
부푼가슴 터질듯 터질듯
화려한 봄은 또 이렇게 찿아오건만
내 잃어버린 청춘은 어데로 갔는지..
오늘 밤이면 저는 LA에서 저녁밥을 먹겠네요 ㅎ
사월말쯤이나 산*친구들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건강히 대박사진 마니마니 담으세요
사람을 좋아하고 산을 사랑하는
잉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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