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지리산 바래봉
오월이 오면
푸르렀던 청춘도 다시 오는걸까요
산정을 태울듯 붉게번진 철쭉화
그 뜨거움을 잠재우려 푸르게 푸르게 번저가는 녹음
어둠을 뚫는 더 파란 하늘과 더 붉은 태양
오월의 들끓는 함성이 바래봉을 적시는 아침
난 아직 오월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내 가슴속 깊이 꿈틀대는 열정이 오월을 갈망합니다
내 발걸음 멈추지않는 마지막까지
난 청춘을 그리고 오월을 노래할렵니다
더 푸른 세상과 더 붉은 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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