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23.
대둔산 칠성대에서
피어난 모든 것들은 시들어 떨어진다
화려했던 시간들은 쉬이 지나가고 잊혀진다
가을 또 다시 시들고 지나가고 잊혀진다 한들
숱한 경험속에서도 난 그 비련의 아픔을 차마 견딜 수 없어
이렇게 새벽 찬바람 부딪쳐 마주하지만
여전히 시린 추억과 다시금 만들어질 가을의 아품들이 두렵다
가을 !!!
얽힌 그리움 하나 들춰보면서 아득히 깊은 당신의 품에
여린가슴 살며시 기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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