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
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
녹음은 짙을대로 짙은 가운데
길가엔 하늘하늘 가녀린 코스모스가 바람에 흩날리고
뽀송뽀송한 강아지풀에 이슬이라도 맺힐라치면 마음은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간다
언제 가을은 그렇게 또 내곁에 스며들어 있었던건지...
- 2011년 9월 어느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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